오키나와 중부 아메리칸 빌리지 근처 숙소(라팡 미하마 레지던스 호텔)

 

오키나와 여행 중입니다.

오늘은 아메리칸 빌리지 근처 숙소인
<라팡 미하마 레지던스 호텔>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오키나와 섬 전체 지도상으로 라팡 미하마 레지던스 호텔은 오키나와 중부에 위치하고 있고요.

오키나와 나하 공항에서 36분 정도 거리에 있는 곳으로 다른 관광지역들보다 공항이랑 가깝게 위치하고 있습니다.

 

체크인을 하고 4층에 배정되었는데요.
복도는 야외 복도식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복도에서 야외풍경을 바라보면 오른쪽으로는 오키나와의 가장 큰 쇼핑몰인 이온몰(AEON MALL)이 보입니다.

이따가 가봐야겠습니다.

 

왼쪽 방향으로는 한적하고 조용한 풍경입니다.

4층 슈페리어룸이고, 객실이 상당히 넓습니다.

침실방 2개, 다다미방 1개로
8명이 묵을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대가족이 머물기 좋은 곳이에요.

생긴 지 얼마 안 된 것처럼 깔끔한 분위기입니다.
 
 

반응형

 

더블 침대, 싱글 침대가 같이 있어요.
푹신푹신한 게 벌써 자고 싶네요.

여기는 다다미방입니다.
밤에 테이블에서 맥주 한잔 하기 좋은 공간입니다.

다다미방에서의 풍경 한 컷입니다.

화장실이 2개가 있어요.
변기 2개, 샤워시설 2개가 설치되어 있는데
샤워공간 1개를 사진으로 못 찍었네요.

세면대는 3개가 있습니다.
 
 

반응형

라팡 미하마 레저던스 호텔의 또 하나의 장점은 아메리칸 빌리지를 걸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5분도 안 되는 거리에 아메리칸 빌리지 입구가 나옵니다.

가운데에 아메리칸 빌리지로 들어가는 골목입구가 있습니다.

 

아메리칸 빌리지는 볼거리와 먹거리가 굉장히 많습니다.

상점들이 많아서 다 못들어가봤어요.
아메리칸 빌리지에 대해서는 다음에 포스팅을 해보도록 할게요.

오키나와 라팡 미하마 레지던스 호텔은 주변 거리 소음이 시끄럽다는 평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조용했습니다.

다다미방에서 맥주를 마시며,
어느덧 오키나와의 밤이 저물어갑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